
변함없이 하루하루 출근하고, 인사하고, 회의하고, 밥먹고, 일하고, 퇴근하는 나날을 보냈다.
앞으로 이 회사에 얼마나 있을 지는 모르지만, 일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야 겠지?
날씨가 선선해지는 것 같더니, 어느새 초겨울 날씨로 변했다.
스웨터를 찾게 되고, 공원에서 산책할 땐 숨을 들이킬 때마다 찬 기운이 몸으로 느껴진다.
나를 기쁘게 하던 것들, 마음 속에 있던 고민들이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되는 계절이다.
마음 속이 텅 비워질 때 즈음...크리스마스가 오겠지.
